전세대출 갈아타기로 이자 줄이는 방법

기존 대출에서 다른 대출로 갈아타는 것이 기존 주담대나 신용대출이 가능했었는데 24년 1월 31일부터 전세대출도 다른 대출로의 전환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를 통해 손쉽게 현재 대출을 다른 대출로 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되었는데요. 어떻게 갈아타는지 줄인다면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전세자금대출 갈아타기

갈아타기 대상

•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단독주택 등 모든 주택에 대한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이라면 적용이 가능합니다. 단, 해당 대출은 보증기관(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서울보증)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대출로 임대차계약서상 잔급지급일과 주민등록 전입일 중 빠른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한 대출이어야 합니다.
• 기존 전세대출을 받은지 3개월 경과 및 전세 임차 계약기간의 1/2이 넘기기 전의 대출
• 전세 임차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 만기 2개월 전부터 만기 15일 전인 경우
• 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분도 보증기관의 대출보증을 받은 경우 이용 가능

전세대출을 옮길 수 있는 계약 시점이 가장 먼저 확인을 하셔야하는데요. 현재는 갈아타기를 진행할 수 있는 기간이 짧지만 현재 갈아탈 수 있는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청 및 이율 비교 방법

인터넷/어플을 통해 쉽게 현재 대출에서 어느정도 아낄 수 있는지 바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어플을 통해 비교를 하시려면 아래의 대출 플랫폼과 은행 어플에서 바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대출 플랫폼	은행 어플
네이버페이 / 카카오페이 / 토스 / 핀다	신한, 국민, 우리, 하나, 농협, IBK기업, 대구, 부산, 광주, 전북, 경남, 수협,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위 어플에서 전세대출 갈아타기를 검색하신 뒤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저는 토스를 주로 사용해서 예시를 토스로 보여드리지만 위 어플에서 아래와 같이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보실 수 있을겁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신청 방법

 

취급 은행

모든 은행과 저축은행에서 시행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의 은행과 보험사를 이용해야지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의 경우 영업점에 직접 가서도 신청이 가능하시기 때문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은행	보험사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기업, 국민, 하나, 대구, 부산, 광주, 전북, 경남, 제주,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수협, 토스뱅크, 시티	삼성생명, 삼성화재, 롯데손보

 

준비물

• 전세 임대차 계약서(확정일자 필수) - 분실한 경우, 확정일자를 받았던 주민센터에서 임대차 정보제공 요청서 작성 후 재발급 / 인터넷으로 확정일자를 받은 경우 인터넷 등기소에서 재발급 가능(모두 발급 수수료 500원 발생)
• 전세 임대차 계약금 납입영수증

 

주의사항

갈아타기 주의사항

• 대출의 한도는 기존 대출의 금액 이내로만 가능(단, 전세 임차 계약 갱신 시 임차 보증금이 증액되는 경우 증액부분만큼 증액 가능)
• 연체, 법적 분쟁 상태인 경우에 불가
•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청년대출과 같이 저금리 정책금융상품이나 지자체와 금융회사 간 협약 체결을 통해 취급된 지역연계 전세대출은 갈아타기 불가(예 : 서울시 청년 주거지원 협약, ##신혼부부 주거지원 전세대출 등)
• 현재 이용중인 대출이 중도상환 수수료가 있는 경우, 갈아타기를 할 경우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전환시 이득보는 이자 금액과 중도상환수수료 금액을 잘 비교해야 함
• 대출 조회는 일 1회(오전 9시부터 오후 20시까지)만 가능하며 매일 갱신됩니다.